안녕하세요
오늘은 9월의 마지막 목요일입니다
9월 한달을 되돌아보게 되는데요
되돌아보면
어느덧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지
약 2주하고 2일이 지났다는것을
알 수 있답니다^^
글로 하나의 의미있는 추억들이나
남겨두고 싶은 것들을 쌓아가면서
남는게 많아지는 것 같아
앞으로도 꾸준히 해내보자 라는
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습니다
이 마음 쭈욱 갈 수 있게 계속 소통하며
지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:)
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
향수에 대해 많이들 알고 계신가요?
향수이름 뒤에 "EDT"라고 쓰여진게
농도에 따른 분류로 나타내진 것 이라고 합니다
표로 한 번 살펴보면
퍼퓸 | 오드퍼퓸 | 오드뚜왈렛 | 오드코롱 | 샤워코롱 | |
향료 함량 | 15~30% | 10~15% | 5~10% | 3~5% | 2~3% |
지속 시간 | 약 6~7시간 | 5시간 전 후 | 4~5시간 이상 | 2시간 이하 | 1시간 이하 |
간단히 이렇게 분류 할 수 있습니다
제목에 보셨듯이 제가 리뷰할 향수는
EDT(오드뚜왈렛)이며
향수를 만드는데에 있어서
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라합니다
이 정도만 무난히 알면 향수를
구매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~!
그러면 잠시 안나 수이라는
브랜드를 알아보겠습니다:)
"안나 수이 "
들어보셨나요?
사람이름 같으시지 않으신가요?
네, 맞습니다 코코샤넬 처럼
사람이름으로 브랜드명이 되었다합니다!
또한, 안나수이는 미국의 디자이너로
보라색, 장미, 나비 이러한 오브제들로
그녀를 상징했다고 합니다
그리고 보헤미안 정신에
이끌리며 사랑했다고 합니다
이 보헤미안이람은
“자유분방한 생활을 즐기는 유랑인 “
이라고 하네요
패키지가 입체적으로
꾸며져있는 거 보이십니까?
패키지의 안나수이 이름이 금빛테두리에
디자인까지 고급집니다✨
아까 말했듯이
안나수이의 보헤미안 정신을 사랑했잖아요
그 정신을 담은 첫 향수가
바로 “라비드 보헴”이라고 합니다
향수 보틀 자체도
나비가 장미꽃에 살며시
얹혀져있는 모양과
향수의 색이
연보라색이라는 것 까지
안나수이의 애정의 오브제들을
사용한 것을 보면
안나수이의 애착이 담겨진
하나의 작품이라고
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
이 향수의 발향단계는
탑 노트: 로즈터키쉬, 드레곤 후르츠, 스파클링 페어,리치 레드 베리스
미들 노트: 퍼플 피오니, 핑크 프리지아, 레드 메그놀리아
베이스 노트: 블랙 바닐라&샌달우드 어코드, 타르트 라즈베리, 일렉트릭 화이트 우드, 쉬어 머스크
(기울인 글씨는 핵심 향 입니다)
처음에는 프루티 플로랄향이
(쉽게 말해 그린계열의 꽃, 과일, 차의 향 )
강하게 나고
한시간 뒤쯤에 은은해지고
두시간 뒤쯤에는 바닐라향이 나서
달달한 향이 가장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
개인적인 생각이지만
약간 푸르른 꽃이 한창 나오는
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향(?)
얇은 코트입을 계절에도
잘 어울릴 것 같아요 ㅎㅎ
개인적으로 랑방 향수 좋아해서
랑방 "잔느" 향수만 몇 년째 쓰던 중
뜻깊게 향수 선물 받아
안나수이 첫 도전이였는데
성공적이여서 행복합니다 !
오늘도 알찬 목요일 보내세요
감사합니다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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