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②BUS(Review)

안나수이 라비드 보헴 EDT 30ML Review

by 당니917 2020. 9. 24.

 

안녕하세요

오늘은 9월의 마지막 목요일입니다

9월 한달을 되돌아보게 되는데요

되돌아보면

어느덧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지

약 2주하고 2일이 지났다는것을

알 수 있답니다^^

글로 하나의 의미있는 추억들이나

남겨두고 싶은 것들을 쌓아가면서

남는게 많아지는 것 같아

앞으로도 꾸준히 해내보자 라는

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습니다

이 마음 쭈욱 갈 수 있게 계속 소통하며

지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:)

 


 

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

향수에 대해 많이들 알고 계신가요?

 향수이름 뒤에 "EDT"라고 쓰여진게

농도에 따른 분류로 나타내진 것 이라고 합니다

표로 한 번 살펴보면

 퍼퓸오드퍼퓸오드뚜왈렛오드코롱샤워코롱
향료 함량15~30%10~15%5~10%3~5%2~3%
지속 시간약 6~7시간5시간 전 후4~5시간 이상2시간 이하1시간 이하

간단히 이렇게 분류 할 수 있습니다

제목에 보셨듯이 제가 리뷰할 향수는

EDT(오드뚜왈렛)이며

향수를 만드는데에 있어서

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라합니다

이 정도만 무난히 알면 향수를

구매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~!

 
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러면 잠시 안나 수이라는

브랜드를 알아보겠습니다:)

"안나 수이 "

들어보셨나요?

사람이름 같으시지 않으신가요?

네, 맞습니다 코코샤넬 처럼

사람이름으로 브랜드명이 되었다합니다!


또한, 안나수이는 미국의 디자이너로

보라색, 장미, 나비 이러한 오브제들로

그녀를 상징했다고 합니다

그리고 보헤미안 정신에

이끌리며 사랑했다고 합니다

이 보헤미안이람은

“자유분방한 생활을 즐기는 유랑인 “

이라고 하네요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패키지가 입체적으로

꾸며져있는 거 보이십니까?

패키지의 안나수이 이름이 금빛테두리에

디자인까지 고급집니다✨

 

 

 

 

 

 

아까 말했듯이

안나수이의 보헤미안 정신을 사랑했잖아요

그 정신을 담은 첫 향수가

바로 “라비드 보헴”이라고 합니다


향수 보틀 자체도

나비가 장미꽃에 살며시

얹혀져있는 모양과

향수의 색이

연보라색이라는 것 까지

안나수이의 애정의 오브제들을

사용한 것을 보면

안나수이의 애착이 담겨진

하나의 작품이라고

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

 

 

 

 

 

 

이 향수의 발향단계는

탑 노트: 로즈터키쉬, 드레곤 후르츠, 스파클링 페어,리치 레드 베리스

미들 노트: 퍼플 피오니, 핑크 프리지아, 레드 메그놀리아

베이스 노트: 블랙 바닐라&샌달우드 어코드, 타르트 라즈베리, 일렉트릭 화이트 우드, 쉬어 머스크

(기울인 글씨는 핵심 향 입니다)

처음에는 프루티 플로랄향이

(쉽게 말해 그린계열의 꽃, 과일, 차의 향 )

강하게 나고

한시간 뒤쯤에 은은해지고

두시간 뒤쯤에는 바닐라향이 나서

달달한 향이 가장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

개인적인 생각이지만

약간 푸르른 꽃이 한창 나오는

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향(?)

얇은 코트입을 계절에도

잘 어울릴 것 같아요 ㅎㅎ

개인적으로 랑방 향수 좋아해서

랑방 "잔느" 향수만 몇 년째 쓰던 중

뜻깊게 향수 선물 받아

안나수이 첫  도전이였는데

성공적이여서 행복합니다 !

 

 

 

오늘도 알찬 목요일 보내세요

감사합니다: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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