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.09.20(일)
오늘의 날씨: 맑고 맑고 또 맑고✡
안녕하세요:)
1일 1포스팅을 다짐했던 저는
놀기 바빠서 쓸 시간이 없...(핑계)
본론으로 들어가면
저는 제 생일에
남자 친구, 저희 어머니와 고기랑
미역국을 먹고
친구들과 행궁동에 다녀왔답니다 >_<
5시쯤에 행궁동 가는 길에 퇴근시간과 겹쳐서
아주 차가 막혀 거의 한 시간을 넘게
버스 타고 붕붕 갔습니다☹
행궁동 처음 가보았는데
익선동 같이 상권이
평범한 동네와 조화롭게
이루어진 작은 동네 같았어요:)
버스에서 흑백사진(셀픽스)
예약을 하고
시간 때우러
행궁 81.2를 찾아갔습니다
👇🏻
행궁 81.2
(자세한 위치는 여길 참고해주세요)
첫 느낌은
인테리어가 심플하고 예뻤어요
메뉴판에 비친
정수리와 작고 귀여운 손가락은
애교로 봐주세요 ^^..
메뉴판 옆에는 케이크들이
진열되어있고
앞 쪽에는 스콘이 있더라고요
그래서 저희는
아메리카노 1
딸기요거트 스무디 1
버터크림(?)스콘1
레드벨벳 케이크1
이렇게 주문했습니다!
스콘은 겉바속촉👍🏻
사진에 보이지만
밖의 풍경은 딱히 기대 안 하는 게
좋을 것 같아요
하지만 카페 안에
사진 예쁘게 찍을 수 있는
포토존이 굉장히 많았습니다!
(포토존마다 갬성 폭발이에요🤭)
제 생일에 마침
하늘이 핑크 핑크
하더라고요
노을 질 때
사진 찍어주면 👍🏻
(6시 반쯤에 찍었던 것 같아요)
아마 카페 전체 층이
4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
층마다 느낌이 조금씩
다르고
규모도 커서 테이블 거리가
다닥다닥
붙어있지 않고
조용하고 괜찮습니다
다시 행궁동 간다면
재방문의사 99.9%입니다!
✨오늘 한 주 끝 마무리를 좋게 하시고
저와 소통합시다! 감사합니다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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