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①BUS(Daily diary)

#11, 중앙 회전 초밥 무한리필 [스시오: 블랙 컨테이너]

by 당니917 2020. 9. 26.

2020.09.26(토)

오늘의 날씨: 너무 좋음

 

 

 

 

요즘 날씨 너무 좋지 않나요?
구름이 너무 예뻐
안 찍을 수가 없더라고요
이런 날씨에 놀러 가고 싶은
마음은 굴뚝같습니다만
가지 못하는 현실에
너무 슬프네요

 

 

안산 중앙역 <스시오>

 

 

어제는 스시오라는
초밥 무한리필 집을
다녀왔습니다
자세한 위치는
👇🏻

 

 

 

 


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
무한리필 초밥집을 가시면
자리 선정이 매우 중요한 걸
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
저번에는 멀리 떨어진 곳 앉아서
제가 기다리는 초밥이 너무 안 나와
살펴보니 셰프님 쪽 테이블에
앉던 손님이 다 가져가시더라고요^^..
맛있는 초밥을 얻고 싶다면
셰프님 쪽 테이블에 앉으셔서
셰프님이 초밥을 놓은 그 순간
가져가시면 됩니다
어제는 자리선정 잘해서
제가 제일 좋아하는 초밥
4그릇이나 먹었답니다 ㅎㅎ

 

 

 

 


저는 샤브샤브를 따로
이용하지 않고
회전 초밥과 샐러드바만
이용했습니다 -!

초밥은 워낙 가격이 비싸서
선뜻 먹기가 쉽지는 않은데
초밥 무한리필 집에
상당히 저렴한 가격까지
초밥을 많이 먹을 수 있는 게
스시오의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

 

+ 항상 느끼는 거지만
샤브샤브 먹을 배는 없어요^^
제 배는
초밥 먹기에 바쁘더라고요 ㅎ ㅎ

 

 

 

 


여기가 샐러드 바인데
우동, 감자튀김, 타코야끼, 떡볶이
와플, 아이스크림, 슬러시 등
다양하게 있었는데
음식이 안 채워진 관계로
사진 찍어도 이상하더라고요
그나마 채워져 있는 두 개만
찰칵하고 찍었습니다 🤔
(사실 빨리 먹고 싶어서 안 찍은 것 같기도 해요)

+바쁜 시간에 가면 샐러드바가
많이 채워져서 따뜻하게
많이 먹을 수 있어 좋은데
안 바쁜 시간대에 가시면
샐러드바는 별 기대 안 하시는 게
좋을 것 같습니다
사람이 없으니까 잘 안 채워주더라고요ㅠ

 

 

 

 


그래서 샐러드바 말고
초밥을 엄청나게
먹었던 것 같네요😶
개수를 세면서 먹지는 않았지만
아마 남자 친구와 둘이서 20 접시 정도
먹은 것 같습니다
너무 많이 먹었나요..?ㅎㅎ
맛있으면 0칼로리래요
저는 이 말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😫

이 지점은 양념도 잘 되어있고
무엇보다 비린내가 나지 않아서
좋았네요

+스시오 이 지점이 아닌
다른 지점을 가셔도
간장새우는 꼭 드셔 보세요👍🏻


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
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:)


댓글